크리스마스 캐롤

어린 범진이가 레온타인 프라이스의 캐롤을 듣고 있으면 따라서 부른다. 

겨울이면 즐겨 듣게되는 캐롤음반 3개를 골라보았는데 예수님 팔아서 이익 추구하는 상술로 제작했다기 보다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예수탄생을 감사하게 되는 아트로 승화된 캐롤... 

1. 레온타인 프라이스, 2. 조안 서덜랜드, 3. 에디 히긴스 트리오


레온타인 프라이스과 카라안의 베를린필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리사이틀


 


레온타인 프라이스의 전성기시절 카라안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리사이틀 앨범이다. 격조있고 촉촉한 음색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가 아니어도 항상 들어도 차분한 기분을 얻는데 좋은 작품이 어떤 것이지를 알 수 있다.


조안 서덜랜드표 옥구슬 크리스마스 캐롤


옥구르는 소리의 서덜랜드표 캐롤. 호감형 외모가 아니지만 즐거운 목소리다.


에디 히긴스 트리오의 재즈 크리스마스 캐롤



히긴스가 작고하여 다시는 이런 연주가 들려질 수 없지만 최고의 재즈크리스마스 앨범이다.


※ 레온타인 프라이스 앨범을 직장 아줌마 동료들에게 선물했는데 관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