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2014년 9월 말 미국출장

인천에서 워싱턴까지 직항은 워싱턴 덜레스 공항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IAD)에 착륙한다.

델라스공항은 익숙한데 덜레스는 글쎄!!!

공항으로 픽업나온 여행사 렌트카가 믿음직스럽다. 10기통 개솔린, 엄청난 파워로 우리를 모셔준다.





워싱턴 D.C.는 공무원의 도시이다. 

도착과 함께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관공서 투어를 시작했다.

미술관, 국회의사당, 펜타곤, FBI, 백악관









백악관 앞은 시위대가 열심히 자기주장을 한다. 질서를 지키는 건 좋은데 그다지 임팩트 부족으로 효과적이진 않아 보였다.

여러 나라 방송기자들이 백악관을 배경으로 뉴스화면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뉴스도 백악관을 배경으로 한 화면이 많았던 것 같다. 



제퍼슨기념관

백악관을 내려보는 헌법의 아버지 제퍼슨이 꾸짓는다. 

행정부, 입법부 똑바로 해...






투어버스도 다니고



한국전쟁 기념공원에는 박원순시장의 화환도 보인다. 너무 낡아서 꽃만 남겨놨으면 좋겠다.





Lincoln Memorial and  “I Have a Dream”

링컨기념관앞에서 워싱턴기념탑이 보인다. 

우리의 소재승 군은 열심히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인공호수 바닥은 이렇다.




이 곳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연상하게 된다. 

이 영화는 1963년 워싱턴대행진을 모티브로 삼았고... 




당시 워싱턴대행진에 20만명이 참가했다고 하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미국에서 매년 1월 3째주 월요일은 국경일이다. 자신의 생일이 국경일이 될 만큼 미국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마틴루터킹 목사는 평화적인 흑인인권운동과 흑인해방운동을 한 분이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에서 20만명의 군중들에게 연설한 'I have a dream'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로 기억되고 있는데, 영상이 남아있다.

물론 이분 40전에 암살되셨다.





미국 '임을 위한 행진곡' We Shall Overcome

존 바에즈가 불렀다. 당시 존바에즈와 밥딜런이 행사에 참가했는데 밥딜런 참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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