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은 항구다


주문진(注文津)은 강릉시에 속해있으며 1940년 읍으로 승격했다고 한다. 대공연 일행들이 낙산사를 둘러보고 양양이나 속초보다는 주문진을 가는 것으로 합의하고 곧장 주문진항으로 달렸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동해의 항구답게 포구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 우리나라 어느 항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수협 냉동창고



                   ▲ 주문진에서 조금만 노력한다면 항을 예쁘게 정비할 수 있을 것 같다.


                   ▲ 방실이인줄 알았는데 밤실이 


                   ▲ 동해는 참문어가 많이 보인다.


                   ▲ 내륙지방 사람들도 좋아하는 골뱅이


                   ▲ 수산시장 안내를 받고 있다




                   ▲ 동해안답게 문어, 오징어, 가자미 등이 보인다.  도루묵도 보이는데 알이 없다.


대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대게는 피하고 싶었는데 나 빼고는 다들 좋아한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잘 골라서 먹어야 겠다. 여름보다는 겨울이 맛이 좋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