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면 살포하는 염화칼슘이 도로의 파괴자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대전 청사 앞 월평동 도로가 지난 겨울 대량 살포된 염화칼슘의 후유증으로 수습중이다. 수분과 염화물에 의한 포트홀 현상에 의한 도로 균열은 당장 큰 위험을 부르지 않더라 하더라도 이륜 차 등에는 목숨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탱탱한 피부가 좋듯이 건강하고 상처없는 도로가 시야 건강에도 좋다. 올해부터라도 대전시는 염화칼슘을 사용을 금하고 1차적으로 물리적 제설, 부가적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하는 청정 대전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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