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남 감독의 작품이다.
82년 아니면 83년 TV에서 보았다.
서울에서 전학온 연이와 시골소년 석이의 우정과 사별이 충북 영동의 시골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꾸며진다.
아름다운 풍경과 한국의 독특한 정취를 물씬 맛볼 수 있는데 영동에 아직 그 당시 건물들이 남아 있다고 한다.
사춘기 시절 이 영화의 연이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아직도 그 모습이 생생한데
어쩌면 사춘기 시절의 나를 본다고 생각했었다.
내 맘속의 추억의 영화다.
'Life 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리산 등산 (0) | 2016.04.10 |
---|---|
안춘문을 기억하며! (2) | 2016.01.25 |
미래소년 코난에 대한 명상 (0) | 2014.02.01 |
(서편제) 오정해 (0) | 2014.01.28 |
(추석) 시골풍경 (0) | 2013.09.21 |